러닝머신의 흑역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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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심테톡밍밍이 작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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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닝머신 뛰다가 "와, 개지루해..."라고 생각해본 적 있지?
근데 이게 원래 지루해야 정상인 거 아냐?
왜냐면 러닝머신은 원래 고문 기구였거든.
러닝머신의 흑역사
지금은 헬스장에서 유산소 운동할 때 필수템이지만,
18세기 영국에서는 죄수들 고문하는 데 쓰였다.
운동 효과? 그런 거 없음.
그냥 죄수들한테 쓸데없이 힘든 일 시키려고 만든 거임.
이게 운동이냐, 생지옥이지
- 하루에 6시간 동안 러닝머신 밟기 강제
- 강도가 어느 정도냐면 에베레스트 오르는 수준
- 죄수들끼리 말 못 하게 마개 씌움 → 심리적 데미지 업그레이드
결과?
수많은 죄수들이 미치거나 죽음.
너무 비효율적인 고문이라 결국 금지됨.
근데 왜 아직도 러닝머신 뛰고 있음?
나중에 이 기계가 개량되면서 운동 기구가 됐는데,
원래 목적이 **"지루하고 힘들어야 한다"**였던 기계라,
지금도 러닝머신 뛰면 현타 오는 게 정상인 거임.
그러니까 러닝머신 뛸 때 괴로우면 그냥 이렇게 생각해.
"아... 나 지금 고문 당하고 있구나..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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